‘1998 허재가 보였다’ ‘플래시 썬’ 김선형의 챔프전 활약, 적장도 옛 동료도 인정했다 [KBL 파이널]

마치 1998년의 허재가 뛰는 듯했다. 서울 SK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-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97-100으로 패배,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준우승했다. 이로써 구단 역사상 처음으